고려대학교 MBA봉사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뉴스와이어)--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함께하는한숲(이사장 권훈상)과 고려대 MBA교우회 봉사단(회장 김흥식)은 지난 12월 21일 토요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연탄 봉사활동은 올해 서울 송파구에서 진행됐으며 고려대 MBA교우회 봉사단, 국민부자협동조합(이사장 한연숙) 회원과 국가발전정책연구원(원장 최도열) 위원 등 80여 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해 겨울철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고려대 MBA교우회 봉사단은 이번 활동에서 연탄 4100장, 라면 70박스뿐만 아니라 봉사자의 소속회사인 SK증권과 렉스필의 후원으로 휴지 200롤, 이불 10채 등의 필요한 물품을 추가로 전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많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따뜻함을 나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고려대 MBA교우회 봉사단 김흥식 회장은 “이 어려운 시기에도 80여 명이 마음과 정성을 모아 우리의 이웃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할 수 있음에 매우 감사했다. 그분들의 미소 짓는 모습에서 저희도 그 온기가 묻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하는한숲 권훈상 이사장은 “본 활동에 참여해준 많은 분의 지원으로 여러 가구가 추운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덕분에 우리는 함께 성장하고 있으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따뜻한 마음 모아준 고려대 MBA교우회 봉사단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하는 한숲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영세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경로무료급식소, 결식예방지원, 청소년동아리 지원, 장학지원, 환경개선사업, 해외 빈곤 아동 교육지원 등을 자원봉사, 단체, 기업연계 사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함께하는 한숲 소개
함께하는 한숲은 소외받는 아동·청소년들과 그 가정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비영리사단법인이다. 함께하는 기관으로 판교종합사회복지관,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한숲지역아동센터, 빛된지역아동센터, 영문지역아동센터, 따뜻한 밥상(경로무료급식소), 판교장애인주간보호센터, 판교노인주간보호센터, 판교참사랑어린이집, 한숲작은도서관, 한숲희망나눔장학회와 천사아너스클럽이 있으며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함께하는 한숲은 아동학대예방사업, 영세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결식아동 지원, 청소년 동아리지원, 장학지원, 아동·청소년 공부방 꾸미기,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의 주방시설지원 및 자원봉사자, 단체, 기업 연계 사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쿠키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핫픽스 등 40여가지의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