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 새이름 공모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이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노후화된 국제회의장을 시민의 요구에 맞춘 다목적 행사 공간 및 공공예식장으로 리모델링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함께 동반성장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공모의 주제는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의 정체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시민 행사 공간 및 공공예식장의 명칭으로,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여성플라자 내 공간 활성화와 재개관 예정인 국제회의장의 홍보 일환으로 추진되며, 최종 선정된 명칭은 추후 국제회의장의 명칭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응모작은 시민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최우수상 수상자 1명에게는 상금 50만원이 수여되며, 총 9명의 수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특히 공모전에 참여하는 모든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공모전 안내는 4월 7일(월)부터 서울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접수는 2025년 4월 21일(월)까지 구글폼(https://iii.ad/c2ea26)을 통해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명칭은 6자 내외의 단어 또는 문장의 형식으로 기획 의도(100자 내외)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 : www.seoulwomen.or.kr
·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인스타그램 : @sfwf_official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반영한 명칭을 선정해 서울시민 모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 시민 행사의 장이자 서울시를 대표하는 공공예식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참신한 명칭들이 많이 출품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 행사 장소와 공공예식장으로 리모델링 중인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은 올해 6월 중 개관 예정이다. 예식장은 2025년 6월 14일부터 예식이 가능하며, 지난 3월부터 예식장 대관과 관련된 상담을 접수하고 있다. 상담은 서울웨딩 상담센터 또는 홈페이지(wedding.seoulwomen.or.kr) 내 ‘상담신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소개
올해로 23주년을 맞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여성·가족을 위한 일·돌봄·안전 지원 플랫폼으로서 양성평등 행복도시 서울을 실현하겠다는 기관의 미션과 비전 아래 저출생대응사업, 돌봄사업, 양성평등사업 등 여성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울시의 경력단절 여성들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위한 보육 환경과 서울시민의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여성·가족 안전 소통 공간인 ‘서울여성플라자’와 양육자의 일·돌봄 지원 공간인 ‘서울가족플라자’도 운영 중이다. 재단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