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아이세움 ‘흔한남매 시리즈’ 누적 판매량 1000만 부 돌파

2019년 첫 출간 이후 6년 만에 오리지널 코믹북·확장 시리즈 합산 누적 판매 1000만 부 달성
어린이의 재미·공감과 학부모의 교육 가치를 동시에 충족시킨 점이 흥행 요인
오는 12월 17일 ‘흔한남매 21’ 및 ‘흔한남매 21 특별 한정판’ 출간 예정

2025-12-03 09:06 출처: 미래엔

미래엔 아이세움 ‘흔한남매 시리즈’ 누적 판매량 1000만 부 돌파

서울--(뉴스와이어)--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아동출판 브랜드 ‘아이세움’은 대표 아동만화 시리즈 ‘흔한남매’가 출간 6년 만에 누적 판매 1000만 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흔한남매’는 2019년 출간과 동시에 예스24 독자 선정 ‘올해의 책’과 교보문고 연간 종합 베스트셀러 Top 10에 오르는 등 아동 도서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아동만화다. 3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흔한남매’의 에피소드를 책으로 재구성해, 현실 남매 사이에서 벌어질 법한 이야기를 재치 있게 풀어내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세움이 2025년 11월 기준 ‘흔한남매’ 시리즈 총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오리지널 코믹북 시리즈 20권과 확장 시리즈 12종 49권을 합쳐 누적 1000만 부 판매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흔한남매 1000만 권을 일렬로 세우면 약 2100km로, 한반도를 남북으로 두 번 잇는 거리에 해당한다.

특히 판매량 상위 10권이 모두 오리지널 코믹북 시리즈에 속한 것으로 나타나, 전권 소장형 시리즈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결과는 흔한남매가 부모, 교사 등 주변의 권유가 주요 독서 동기로 작용하는 아동 독서 시장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찾아 읽는 책으로 성장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와 함께 학습만화 시장을 이끄는 핵심 요인이 아이들이 찾는 ‘재미와 공감의 스토리’와 학부모가 기대하는 ‘교육적 가치’라는 점도 확인됐다. 실제 흔한남매 확장 시리즈는 △과학·상식·교양 △게임·퀴즈 △스토리 등 다양한 성격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과학·상식·교양 분야인 ‘흔한남매의 흔한 호기심(1~13권)’이 확장 시리즈 전체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퀴즈·미션 기반의 게임형 콘텐츠 ‘별난 방탈출(1~5권)’과 아이들의 감정과 일상을 담은 ‘안 흔한 일기’(1~3권) 시리즈도 뒤를 이으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미래엔 위귀영 출판개발실장은 “흔한남매 시리즈는 흥미로운 스토리 속에 학습 요소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종합 학습만화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읽으면서 배움으로 이어질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세움은 오는 12월 17일 ‘흔한남매 21’과 ‘흔한남매 21 특별 한정판’을 출간하고, 1000만 부 돌파 기념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엔 아이세움 네이버 카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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