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 뚱딴지네 지음, 좋은땅출판사, 272쪽, 1만6800원
서울--(뉴스와이어)--좋은땅출판사가 현실 직장 문화를 정면으로 겨냥한 블랙코미디 소설 ‘신입사원 스파이입니다’(알콩달콩 뚱딴지네 지음)를 출간했다.
‘신입사원 스파이입니다’는 북한 최정예 스파이가 남한 공공기관에 신입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소설이다. 남한의 행정망 구조를 파악하라는 임무를 안고 내려온 주인공 ‘서파이’가 마주한 것은 자유롭고 합리적인 사회가 아니라 위계와 관습이 지배하는 꼰대식 직장 문화다.
북한이라는 권위주의적 사회에서 성장한 인물이 남한의 권위주의적 직장 문화에 오히려 더 큰 충격을 받는다는 설정은 이 소설 특유의 아이러니를 만들어낸다. 재롱잔치 같은 신입사원 연수, 술과 건배사를 강요하는 회식, 상명하복의 관행 등 익숙한 한국 직장의 풍경들은 ‘아리랑 공연’ 등 북한의 문화를 연상시키며 블랙코미디적 긴장감을 형성한다.
실제 저자가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이 시대 직장인들이 겪는 생생한 현실을 담아냈다. 북한이라는 거울을 통해 남한의 직장 문화를 비추는 이 소설은 불합리한 조직 문화 속에서 버티고 있는 오늘날의 모든 직장인, 특히 ‘꼰대 문화’에 지친 이들에게 통쾌한 사이다 같은 공감과 웃음을 선사한다.
‘신입사원 스파이입니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