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WISET 안혜연 소장과 인텔코리아 권명숙 사장, 고누아이 황인수 총괄 사장
서울--(뉴스와이어)--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안혜연, 이하 WISET)는 모든 산업 전반에 AI 적용이 가속화되면서 국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교육솔루션 개발 및 전문 강사양성을 위해 10월 16일(금) 2시, 삼성동 글래스타워 14층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WISET의 우수한 진로진학 이공계 강사풀, 인텔의 인공지능 기반 교육 솔루션, 고누아이의 초중 대상 신기술 콘텐츠를 토대로 미래 세대인 초·중·고 학생을 미래 글로벌 AI 인재로 육성하고자 뜻을 모으며 성사됐다. 세 기관이 본 협약에서 합의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인텔은 오픈비노 기술을 적용한 안면인식 솔루션과 첨단 회의 시스템인 인텔 유나이트를 활용한 강의실 구성 및 최신 기술 제공
△WISET은 신산업, 신기술 분야 여성 일자리 진입 지원을 위해 2019년 인텔과 함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해당 분야 전문 강사진 양성
△고누아이는 자체 개발한 콘텐츠를 토대로 전문화된 인공지능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수요처 발굴
WISET 안혜연 소장은 “이공계 분야의 우수한 여성 인재가 인공지능 분야에 역량 있는 강사로 성장하여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선순환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텔 백남기 전무는 “전 세계적으로 산업 전반의 중요한 이슈인 융합형 AI 인재양성에 WISET, 인텔, 고누아이가 앞장서겠다”고 기대를 밝혔다.
고누아이 황인수 총괄사장은 “인텔의 최신 콘텐츠와 플랫폼을 활용하여 전문 인공지능 교육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협약 소감을 밝혔다.
WISET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공공기관으로 여성과학기술인육성 및 지원을 위한 사업과 관련 정책·법·제도를 지원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이공계 여성일자리 지원(경력복귀, 대체인력, 신진연구원) △이공계 취업 및 경력개발 프로그램 운영 △여성과학기술인 정책제도 지원 △여성과학기술인력 활용 실태조사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지원센터 운영 △서울과학기술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 등이 있다.
인텔은 반도체 업계의 선두주자로 전 세계 혁신의 바탕이 되는 컴퓨팅 및 통신기술로 데이터 중심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인텔은 엔지니어링 분야에서의 전문성으로 전 세계가 직면한 큰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기여하고 클라우드와 네트워크, 엣지까지 스마트 커넥티드 월드를 구성하는 모든 인프라와 수십억 개의 디바이스를 작동시키고 연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고누아이는 인공지능 교육 콘텐츠 및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이다.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전문 인공지능 교육 콘텐츠 및 플랫폼을 개발해 국내외 인공지능 전문가를 양성하고, 글로벌 기업, 대학, 단체 등과의 협력으로 인공지능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비전을 두고 있다. 최근 마이티(maiT) 에듀케이션 브랜드를 론칭해 각급 학생들에게 수준별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으며 흥미로운 실습환경과 다양한 국내외 경진대회에 참여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공지능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WISET 정책사업실 아카데미팀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개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는 여성과학기술인육성및지원에관한법률에 따라 설치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공공기관이다.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정책 연구·조사 △여성과학기술인력 통계 조사 △여성과학기술인단체 활동지원 △이공계 여성일자리 지원(경력복귀, 대체인력, 신진연구원) △이공계 취·창업 및 경력개발 프로그램 운영 △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 운영 △서울과학기술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