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가 인도 애플 iOS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앱 매출 순위에서 각각 1, 2위를 기록했다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영토를 확장하고 있는 아자르가 유럽에 이어 인도에서도 ‘대표 소셜 앱’의 입지를 증명했다.
글로벌 소셜 플랫폼 기업 하이퍼커넥트(대표 안상일)가 서비스하는 글로벌 모바일 영상 메신저 ‘아자르’가 10월 1일 기준 인도 애플 iOS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앱 매출 순위에서 각각 1,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앱 분석 사이트 앱애니에 따르면 아자르는 10월 1일 인도 애플 iOS 앱스토어 소셜 네트워크 부문 매출 순위 1위, 구글 플레이스토어 비게임앱 커뮤니케이션 부문 매출 순위 2위에 올랐다. 전 세계 230개국에서 19개 언어로 서비스 중인 아자르는 8월 말 독일, 영국,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핵심 시장 8개 국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하이퍼커넥트는 2018년 초 인도에 현지 사무실을 설립, 마케팅과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인도 각 지역의 문화를 반영한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펼쳐왔다. 그 결과 2019년에는 구글 플레이 비게임 앱 매출 순위에서 4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현지화 전략 외에 하이퍼커넥트의 독보적인 영상 통신 기술력 또한 주효했다. 상대적으로 네트워크 환경이 좋지 않고 저사양 보급형 스마트폰의 이용률이 높은 인도에서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영상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하이퍼커넥트의 독자적인 웹 RTC 기술이 빛을 발한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아자르는 모바일에서도 구동 가능한 작고 가벼운 하이퍼커넥트의 딥러닝 엔진과 온디바이스 AI를 통해 모바일 기기가 가지는 작은 메모리, 느린 처리 속도의 한계를 극복하며 인도 이용자들에게 자유로운 소통의 즐거움을 주는 소셜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하이퍼커넥트 김정훈 CBO(최고 비즈니스 책임자)는 “하이퍼커넥트의 서비스들은 탄탄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이용자들이 장소나 물리적인 한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인도를 비롯해 전 세계 사람들을 연결해 외로움 없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