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셀럽스가 글로벌 인공지능 산업의 선도를 위해 슈피겐코리아와 손을 잡는다
서울--(뉴스와이어)--AI 애플리케이션 그룹 마이셀럽스가 글로벌 인공지능 산업의 선도를 위해 슈피겐코리아와 손을 잡는다.
마이셀럽스는 모바일 유틸리티 기업 슈피겐코리아를 신규 주주로 유치하며 슈피겐코리아의 업계 최초 AI 솔루션 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 22일 밝혔다. 마이셀럽스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솔루션 ‘MATS(Mycelebs AI Transformation Suite)’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하고 서비스 자동화(Service Automation)에 따른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인공지능 전문 기업이다.
부킹닷컴, 카카오페이지, 롯데그룹 등 국내외 굴지의 파트너사와 제휴를 맺어 AI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론칭해 온 마이셀럽스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검색 및 추천 솔루션을 탑재한 또 다른 서비스의 실험적 확장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다.
한편 슈피겐코리아는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발맞춰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모바일 액세서리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북미, 유럽, 인도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최근 3분기에는 1443억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411억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 슈피겐코리아는 이번 투자를 통해 AI 솔루션을 활용한 중장기적인 시너지 효과를 예고했다.
이에 마이셀럽스는 앞선 해외 진출로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한 하드웨어 강자와의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글로벌 진출의 또 다른 가능성을 구체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3월 미국을 시작으로 AI 영화 검색 및 추천 서비스 ‘마이무비(Maimovie)’를 출시하고 글로벌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마이셀럽스는 최근 세포라, 호텔스컴바인 등 업계 선두의 파트너사와 공식 제휴를 맺고 전 세계 30여개국에 AI 뷰티, 여행 서비스의 론칭을 앞두고 있다.
마이셀럽스 담당자는 아마존 웹서비스(AWS)로부터 ‘즉시 수익화 가능한 AI 솔루션(Immediate monetize AI)’으로 소개된 바 있는 자체 기술을 도입하면 서비스 자동화에 따른 운영 비용 절감은 물론 백오피스 전반의 업무 효율을 한층 강화할 수 있다며 이러한 강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이번 슈피겐코리아와 협력을 통해서도 도서, 패션, 와인 등 다양한 버티컬로의 글로벌 서비스 확장을 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슈피겐코리아 최철규 부문장은 “최근 혁신적인 AI 솔루션을 보유한 유망 기업들에 투자하며 비즈니스 동반자로서 협력하고자 한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아마존이 인정한 마이셀럽스의 AI 솔루션과 글로벌 이커머스 강자 슈피겐코리아가 보여줄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이셀럽스 개요
마이셀럽스는 자체 개발한 AI 솔루션을 기반으로 파트너사의 기존 비즈니스를 AI화(AI Transformation) 시켜주는 글로벌 인공지능(AI) 에이전시이다. 데이터의 수집, 시각화, 지능탑재, 라이브 업데이트 전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는 MATS(Mycelebs AI Transformation Suite)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신세계면세점, 롯데멤버스, 야놀자, 푹, 식신, 만개의 레시피 등 다양한 업계의 선두 기업들의 AI 트랜스포메이션(AI Transformation)을 주도하며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 검색 기술을 바탕으로 일상적으로 쓰던 말을 인식해 생활에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는 말로 찾는 취향포털 ‘말해’를 출시, 포털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