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서 대표이사
서울--(뉴스와이어)--인공지능(AI) 프롭테크 기업 탱커는 미래에셋벤처투자, 중소기업은행, 씨엔티테크, 한국사회투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탱커는 P2P 금융 중심의 핀테크 기업 탱커펀드로 창업해 인공지능 기반의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집집’을 개발, 부동산 산업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며 프롭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탱커가 인공지능 엔진을 발판으로 추진 중인 부동산 직접 중개 플랫폼 사업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한 것으로, 탱커는 투자 유치 이후 부동산 중개 분야에서 본격적인 사업 전개를 추진할 예정이다.
탱커 임현서 대표는 “미래에셋벤처투자 및 중소기업은행 등 주요 투자자들의 투자를 받음으로써, 탱커가 전략사업으로 추진 중인 인공지능 기반의 부동산 플랫폼 및 직접 중개 사업이 큰 힘을 얻게 됐다”며 “현재 부동산 중개를 위한 자회사 집집부동산중개를 설립해 자사 플랫폼 집집을 통한 최고의 중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프롭테크 기업으로서 부동산 중개 분야를 혁신하고 국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부동산과 IT가 접목된 서비스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탱커는 2016년부터 AI 기술을 부동산 분야에 접목해 성장해 온 프롭테크 기업으로서 ‘AI 부동산 자동심사시스템’을 시중은행인 IBK기업은행을 비롯해 저축은행, 신용정보사, 자산운용사 등 다양한 금융기관에 공급해 서비스하고 있고, 부동산 중개 영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탱커 개요
탱커는 AI 기반의 부동산 빅데이터 분석으로 부동산 시세 산정 엔진을 사업화한 프롭테크 기업이다. 탱커는 현재 AI 중심의 부동산 추천 서비스, 금융기관이 사용하는 대출 자동화·간편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모든 서비스가 AI 기반으로 주거용 부동산의 가격을 산정하는 기술에 기초하고 있다. AI 기반 시세 산정 엔진을 통해 파악한 주거용 부동산 가격을 바탕으로 저가에 게시된 주거용 부동산 매물을 추천하는 서비스 ‘집집’이 대표 서비스다. 탱커는 AI 기반의 프롭테크 서비스로 부동산 정보의 자유로운 유통, 신속·정확한 거래에 조력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