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연결 지능화시대 DNA 분야 혁신기업
서울--(뉴스와이어)--이종자산간 데이터거래 플랫폼 오아시스블록을 개발한 더블체인이 2020년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2020 초연결 지능화시대 DNA 분야 혁신기업’ 실태조사에서 DNA 분야 혁신기업으로 선정됐다.
DNA 분야 혁신기업 조사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고 한국정보지능사회연구원(NIA)에서 진행했으며, 매년 다수의 우수한 기업을 조사해 선정하고 있다.
‘초연결 지능화시대 DNA 분야 혁신기업’ 조사는 초연결 지능화시대를 이끄는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 관련 기업들의 서비스 및 혁신 현황을 파악하고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발간하는 보고서이다.
이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사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이메일, 전화, 팩스를 이용한 설문조사와 주요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심층조사를 병행해 수행했으며, 중소 또는 스타트업 등 4986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해 혁신활동을 통해 기술 경제력을 갖추거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과 기술 혁신을 통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을 분류해 DNA 분야별 60개 혁신기업을 선정(총 180개)해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결과는 4차 산업 혁명의 핵심인 DNA 분야의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구체적으로 조사·분석한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과기정통부는 이를 바탕으로 DNA기업 성장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트워크 분야에 선정된 더블체인은 국내 블록체인 업계 최초로 미국 IoT 특허 등록을 하는 등 블록체인과 관련된 다양한 특허기술과 개발경력을 가진 기업으로, 차세대 데이터거래 플랫폼 오아시스블록의 개발회사이기도 하다. 더블체인은 오아시스재단과 함께 2월 오아시스블록 디파이 서비스 웹사이트 ‘OSBCamp’를 론칭했으며, 곧 이종자산간의 교환이 가능한 새로운 기능과 지갑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또한 얼마 전 공시데이터 기반 가상자산 정보포털 쟁글과도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더블체인은 이번 과기정통부 2020 DNA 분야 혁신기업 선정을 통해 더블체인의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더 나아가 블록체인 업계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앞으로 프로토콜 경제로의 진입과 함께 블록체인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블체인 개요
더블체인은 전문 블록체인 기술 회사로 플랫폼 공급 및 건강한 블록체인 에코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하고 있다. 2014년 설립 이후 핀테크 사업과 소프트웨어 산업협회 산하 핀테크 플랫폼 포럼의 주관사로 핀테크 산업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현재까지 ‘블록체인 인증을 이용하는 IoT 기반 사물 관리 시스템 및 방법’, ‘양자난수 기반 블록체인 코어서버 및 보안방법 특허 등록’ 등 다수의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의료 정보 프로젝트인 SmartMedi와 데이터 유통 플랫폼인 OASISBloc의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