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 프로토콜이 지식 클라우드 소싱상품 지식대륙의 첫 베타테스트를 실시했다
싱가포르--(뉴스와이어)--블록체인+지식 그래프 협력 플랫폼인 에픽 프로토콜(EpiK Protocol, 이하 EpiK)이 2021년 4월 21일 자사의 지식 그래프 데이터를 활용한 ‘지식대륙’의 첫 베타테스트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베타테스트는 글로벌 커뮤니티를 망라하며 기한은 1개월로, 매일 500EPK의 상금을 수여한다. 지식대륙에는 11만4546개 음성메시지, 7GB를 초과하는 데이터가 누적됐으며 894명이 지식 수집 및 마킹에 참여했다. 현재도 이 데이터는 계속 늘고 있다.
지식대륙은 EpiK이 게이밍 방식을 활용한, 지식 그래프 생태계 발전에 있어 중요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인류문명이 붕괴된다면 어떻게 재건할 것인가?’라는 물음에서 시작했으며 탐구자가 된 게이머들은 역사 속에 존재했을 과학 유적(지식대륙의 옛 과학기술 실마리)을 발굴하며 문제를 풀어나가면 된다. 증기기관과 같은 에너지 시설, 지식구축(지식 저장방식)을 업그레이드하며 게이머들이 궁핍했던 인류 문명의 과거에서 농업 시대, 증기 시대, 산업화 시대 그리고 인공지능 시대인 미래로 나아가 궁극적으로는 항공우주 시대로 가는 것에 방점을 뒀다.
이 상품은 따분하고 재미없는 지식 그래프의 구축을 게이밍화했다. 게이머들은 전문지식이나 첨단 설비 없이 자유로운 상황에서 질문에 답하는 방법으로 레벨업하고 상금을 획득할 수 있다.
지식대륙은 다양한 분야의 지식 그래프와 협력하고 있다. 지식대륙이 선보이는 협력 프로젝트 첫걸음인 음성저장고 구축을 예로 들면, 고객들은 ‘중국 당시(중국 당대의 시가)’ 구절 읊기와 같은 음성으로 나오는 질문을 듣고 답하는 것으로 포인트를 적립한다. 적립한 포인트는 EPK로 전환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대학생들은 여가시간에 지식대륙을 이용해 질문에 답변하는 재미있는 방식으로 지식 그래프에 기여하고 수익을 낼 수도 있다.
EpiK은 지식대륙은 EpiK 생태계 상품 중 하나이고 게이밍화, 탈중앙화된 지식 그래프를 클라우드 소싱한 플랫폼이며 이는 프로젝트의 데이터 수집 및 정리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EpiK 지식 생태계를 집 한 채로 비유한다면 지식대륙은 집 안에 있는 방 한 칸일 뿐이며 더욱 효율적이고 넓은 범위의 협력과 지식 생태계 구축을 위해 여러 유명 데이터 전담 회사와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픽 프로토콜(Epik Protocol) 개요
EpiK Protocol은 탈중앙화의 초대형 지식도감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탈중앙화 저장기술(IPFS)을 사용해 탈중앙화 조직(DAO)과 토큰 이코노미(Token Economy)를 구축하고자 한다. EpiK Protocol은 글로벌 커뮤니티 구성원을 동원해 인류의 현존 지식을 정리하고 지식 도감을 형성해 인류의 지식을 영원히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인공지능의 미래를 더욱 스마트화된 곳으로 이끌어 나아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