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매틱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최근 클라우드 비용 관리 솔루션 개발 및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뉴스와이어)--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전문 기업 그루매틱(대표 에릭 킴)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와 최근 클라우드 비용 관리 솔루션 개발 및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비용 관리 시스템 구축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뒤 최적화 △ 비용 관리를 위한 인공지능(AI) 엔진 도입 등 여러 분야에서 클라우드 운영 및 관리에 최적화한 솔루션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그루매틱은 자체 개발한 AI 엔진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관리 및 비용 절감을 위한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국 기업이다. 이미 국내 최대 이커머스 업체부터 실리콘 밸리의 데이터 센터 운영사, 글로벌 컨설팅 회사까지 국내외 많은 기업이 20%~65%까지 비용 절감 효과를 확인하고 구매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 i 클라우드는 서비스형 플랫폼(PaaS)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의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의 요구 사항이 있는 카카오 i 클라우드 고객사에 그루매틱의 비용 관리 솔루션을 함께 제안할 예정이다. 또 클라우드 전문 컨설팅 및 멀티 클라우드 운영 효율 증대를 위한 자문 서비스도 지원한다.
에릭 킴 그루매틱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그루매틱의 클라우드 운영 노하우와 AI 기술을 접목한 솔루션을 제공, 더 많은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을 돕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보국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사업실장은 “실제로 많은 클라우드 서비스 고객이 고민하는 부분이 바로 인프라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비용 최적화를 달성하는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카카오 i 클라우드의 이용 경험을 한층 혁신하고,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루매틱 개요
그루매틱은 2019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된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전문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코스트클리퍼(CostClipper)’는 인공지능(AI) 엔진을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관리 및 비용 절감 솔루션이다. 코스트클리퍼는 고객들이 사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이상 사용 패턴을 알려준다. 클라우드 사용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클라우드 구매 시나리오를 작성해 최적화한 사용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그루매틱은 2021년 현재 100개 이상의 아마존 웹 서비스(AWS) 비용 절감 적용 사례를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애저(Azure) 및 GCP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