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뉴스와이어)--타우만 아시아(Taubman Asia)의 임대 및 파트너 관계 부사장을 역임한 딘 길(Dean Kil)이 타우만 아시아 한국 사업부 상무이사(Managing Director)로 승진했다고 폴 라이트(Paul Wright) 타우만 아시아 사장이 발표했다.
타우만 아시아에서 13년간 재직 중인 딘 길은 소매 임대 및 부동산 관리 분야에서 17년 넘게 경력을 쌓아왔다. 그는 타우만 아시아에 합류한 후 AIG 리얼 이스테이트(AIG Real Estate)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개발 서비스를 제공한 타우만의 첫 쇼핑몰 프로젝트인 IFC 몰(서울 소재)의 임대 및 관리 업무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후 2016년 개관한 스타필드 하남, 2020년 문을 연 스타필드 안성 등 지역의 초대형 몰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두 프로젝트는 모두 타우만 아시아의 합작 파트너인 신세계그룹과 함께 개발됐다.
폴 라이트 타우만 아시아 사장은 “딘은 임대와 매장 운영에서 오랫동안 인상적인 실적을 이뤘다”며 “스타필드 하남, 스타필드 안성 등 중요한 프로젝트에서 성공을 거두면서 이번에 자연스럽게 승진 후보자에 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한국에서 강력한 리더십과 지속적인 성공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딘 길은 타우만에 입사하기 전에 신세계 사이먼의 임대 담당 임원으로 한국 최초의 프리미엄 아울렛인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임대 및 부동산 관리 업무를 수행했다. 또 호텔신라 면세점 사업부의 구매 및 마케팅 부문의 총괄을 역임하기도 했다.
딘 길은 일본에서 수학하면서 아오야마 가쿠인 대학교(Aoyama Gakuin University)에서 경제학 학사 학위를 받았고, 와세다 대학 상학부를 졸업했다. 현재는 국제쇼핑센터협의회(ICSC)의 회원이다.
타우만(Taubman) 개요
타우만 컴퍼니(Taubman Company LLC)는 미국과 아시아에서 26개의 지역 몰, 대형 쇼핑몰 및 아울렛 몰의 임대 관리 및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타우만 리얼티 그룹(Taubman Realty Group LLC, ‘TRG’)의 미국 부동산은 미국 소매 업계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자산 중 하나이다. 1950년에 설립된 TRG는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Simon Property Group)(뉴욕증권거래소: SPG) 계열사와 타우만 계열사가 합작한 회사로 미시건주 블룸필드 힐스에 본사를 두고 있다. 2005년에 설립된 타우만 아시아는 본사가 홍콩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www.taubman.co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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