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층제조 녹색무역협회, 예일 환경대학원에 적층 제조 지속 가능성 연구 기금 지원

산업 생태학 연구소, AM 수명 주기 평가 연구 위해 10만달러 지원받아

할리우드, 플로리다--(뉴스와이어)--적층 제조(AM)의 환경적인 이점을 홍보하기 위해 설립된 글로벌 무역 단체인 적층제조 녹색무역협회(The Additive Manufacturer Green Trade Association, 이하 AMGTA)가 적층 제조 지속 가능성 연구 기금(Sustainability of Additive Manufacturing Research Fund)을 설치하고 10만달러를 예일대 환경 대학원의 산업 생태학 연구소에 지원한다고 22일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이 기금은 수명 주기 평가(LCA: life-cycle assessment) 도구 및 모델링을 이용한 적층 제조의 지속 가능성을 연구하는 인원을 지원하는 데 쓰여질 예정이다.

AMGTA의 셰리 핸들(Sherry Handel) 전무이사는 “이 새로운 기금은 기존에 제조된 여러 산업용 금속 부품과 바인더 젯(binder jet) 적층 제조 공정을 통해 설계 및 제조된 부품을 비교하는 LCA 연구를 수행하는 데 쓰인다. 이 연구의 목표는 기존 제조 방식과 바인더 젯 방식의 환경 및 경제적 영향을 비교하고 이해하는 것이다. 이로써 LCA 도구와 모델링을 바탕으로 주요 온실 가스 배출 및 기타 관련 영향을 특정할 수 있다. AMGTA는 활발하고 독립적인 연구를 통해 적층 제조 산업의 환경적인 지속 가능성을 평가하는 연구 보고서를 계속 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 보고서는 2022년 가을에 출판되고, 출판 당일 주요 연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바인더 젯 적층 제조는 디지털 파일을 사용해 금속, 모래 또는 세라믹과 같은 분말 입자를 뿌린 베드에 접착제를 빠르게 분사해 얇은 층을 겹겹이 쌓아 단단한 부품을 제작하는 3D 인쇄 방식이다. 금속을 인쇄할 때 최종적으로 결합된 금속 부품은 용광로에서 소결해 입자를 고체로 융합한다.

AMGTA 개요

AMGTA는 2019년 11월 적층제조(AM) 방식이 전통적 제조 방식에 비해 환경면에서 유리함을 홍보하기 위해 출범했다. AMGTA는 비제휴· 비영리 기관으로 지속 가능성 생산 및 프로세스와 관련한 기준을 충족하는 적층제조 업체나 산업 이해 관계자 모두에게 개방돼 있다.

산업 생태학 연구소(Center for Industrial Ecology) 개요

예일 환경 대학원(Yale School of the Environment)의 산업 생태학 연구소는 산업 생태학 연구를 조직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1998년 9월에 설립됐다. 예일대 교직원, 학생, 방문 학자 및 실무자로 구성된 이 연구소는 해당 분야의 최전선에서 예일대 타 부문, 학술 기관 및 국제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연구를 수행하고 새로운 지식을 개발한다.

자세한 정보는 셰리 핸들(+1 954.308.0888)에게 문의하거나 웹사이트(www.amgta.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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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s://amgt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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