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뉴스와이어)--기업들이 사기를 예방하고 복잡한 규정 준수 요건을 충족하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신원 분야의 글로벌 전문 기업 GBG(런던증권거래소 신흥증권 시장: GBG)가 IDC 인포브리프(InfoBrief)의 ‘구축, 구매 또는 임대: 아시아 태평양에서 부상하고 있는 금융 범죄 및 사기에 대처하기 위한 효율적인 전략 평가’ 보고서를 3일 발표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금융 기관(FI)들은 완전한 소유권을 확보해 내부 시스템을 구축하고 솔루션을 구매하거나 솔루션 제공 업체의 매니지드 서비스를 활용해 금융 범죄 관리 전략 및 투자 문제를 해결하려고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GBG가 의뢰한 IDC 인포브리프 보고서는 금융 기관들이 중요한 변수를 평가할 때 기업 실사를 수행하고, 차세대 사기 방지 솔루션을 다각적 관점에서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참고용 가이드로 설계됐다.
GBG는 최근 IDC에 ‘차세대 금융 범죄 관리: APAC 금융, 뱅킹, 전자 상거래’에 관한 시장 조사를 의뢰했고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홍콩, 호주, 필리핀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8개 주요 시장에서 8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금융기관 4곳 가운데 1곳 이상(26%)이 현재 자체적으로 구축한 기업 금융 및 애플리케이션 사기 관리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내부적으로 구축된 사기 방지 솔루션에 대한 선호도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21%만이 차세대 기업 금융 사기 시스템을 배치를 위한 구축 전략을 선택하고 있다.
이 같은 내부 구축 솔루션에 대한 선호도 하향 추세는 차세대 거래 사기 시스템, 단대단(end-to-end) 금융 범죄 관리 플랫폼, 자금 세탁 방지(AML)·규정 준수 솔루션, 고객 파악(KYC)·신원 확인 솔루션, 머신 러닝·인공지능 및 오케스트레이션(orchestration) 솔루션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GBG의 APAC 상무이사 데브 디먼(Dev Dhiman)은 “구축, 구매 또는 임대는 스타트업과 기존 금융 기관이 다투고 있는 오랜 딜레마”라며 “이 난제는 디지털화가 가속하고 사기 위험 관리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더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우리는 사기와 금융 범죄가 날로 복잡해지고 정교해지는 스마트 기술 및 초연결(hyperconnectivity) 시대에 살고 있다”며 “기술 이용이 대중화하고 모바일 장치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범죄자들은 혁신적이고 조직적인 전술을 더 쉽게 활용해 소비자와 조직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금융 기관은 금융 범죄 관리 투자 전략을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며 “기본적으로 금융 기관의 접근 방식은 IT 리소스 측면에서 지속 가능하고, 새로운 채널과 비즈니스 모델을 성장시키기 위해 빠르게 확장할 수 있어야 하며, 기존 및 새로운 사기 유형의 복잡성에 계속 대처하면서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위해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축된 솔루션을 배치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금융 기관 가운데 85%는 3년 안에 구축한 시스템을 교체할 것이라고 밝혔고 4곳 가운데 1곳은 12개월마다 교체한다고 답했다. 금융 범죄 솔루션은 통상적으로 배치가 완료된 후 사기 탐지 및 예방 기능을 제대로 갖추는 데 약 3개월이 걸린다.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사기 방지 수단을 더 많은 서비스나 채널로 계속 확장하고 있고, 사기 탐지 정확도와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고객 마찰은 최소화한다. 머신 러닝을 활용하는 시스템의 경우 새로운 사기 유형을 탐지하기 위해 모델에 대한 훈련을 꾸준히 반복해야 한다. 또 핵심 시스템 설정을 주기적으로 다시 시작해야 하므로 효과적인 사기 관리에 공백이 생긴다.
IDC 파이낸셜 인사이트(IDC Financial Insight) 부사장인 마이클 아라네타(Michael Araneta)는 “금융 기관들은 빠르게 디지털화하는 소비자 시장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융 범죄와 사기라는 새로운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들의 대응은 새로운 것이어야 하고 궁극적으로 기관과 고객 모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도록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속도와 효율성을 달성하려면 기술 솔루션과 기법 및 인텔리전스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기술 파트너를 통해 이 모든 것을 통합해야 한다”며 “이 솔루션을 구축하느냐 혹은 구매하느냐, 임대하느냐의 선택은 사업에 따라 은행이 결정해야 하지만, 현대의 금융 범죄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려면 그 어느 때보다 더 강력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GBG는 차티스 리스크테크 쿼드런트(Chartis RiskTech Quadrant®) 2021의 기업 사기 부문 리더인 IDC 파이낸셜 인사이트가 세계 100대 핀테크 업체 가운데 하나로 인정했고 아시아 리스크 어워드(Asia Risk Awards)에서는 올해의 최고 머신러닝·인공지능 혁신상(Best Machine Learning/AI Innovation of the Year)을 받았다.
IDC 인포브리프 ‘구축, 구매 또는 임대: 아시아 태평양에서 부상하고 있는 금융 범죄 및 사기에 대처하기 위한 효율적인 전략 평가’ 전체 보고서 다운로드는 웹사이트 https://www.gbgplc.com/apac/resources/idc-infobrief-build-buy-or-rent-evaluating-an-effective-strategy-to-fight-rising-financial-crime-and-fraud-in-asia-pacific/ 참조.
GBG의 단대단 금융 범죄 솔루션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https://www.gbgplc.com/apac/products/digital-risk-management-intelligence-platform/ 참조.
GBG 개요
GBG(런던증권거래소 신흥증권 시장: GBG)는 기업이 고객의 신원과 위치를 신속하게 검증하고 확인하는 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의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 데이터 및 전문성은 고객이 디지털 액세스를 개선하고 원활한 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원하고 온라인에서 고객과 빠르고 안전하고 확실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신뢰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영국에 본사가 있고 16개국에 1000명 이상의 팀원이 있는 회사는 세계 70개 이상 국가의 2만여 고객과 협력하고 있다. 미국의 전자 상거래 대기업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은행 및 유럽의 가전제품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기업들이 GBG에 의존해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해서 경제를 움직이고 있다. 클라이언트가 자사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하도록 돕는 회사의 방법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gbgplc.com/apac 참조 또는 트위터(@gbgplc)나 링크트인(https://www.linkedin.com/company/gb-group) 팔로우.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11103005507/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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