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ICT 메이커톤 대회 포스터
대전--(뉴스와이어)--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 이하 진흥원)이 11월 1일부터 11월 19일까지 ‘충청 ICT 메이커톤’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충청 ICT 메이커톤 대회는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확산 사업의 하나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세종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남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다.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확산 사업은 AI 복합 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충청권 인공지능 주간, 공모전 등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전 △세종 △충북 △충남 4개 지역에서 12월 3일~12월 4일 동시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 8개 팀을 가려낼 예정이다.
또한 ICT 관련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관련 산업 진출을 꿈꾸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대회 입상 경험 및 수상 이력을 제공해 취업 활성화 제고를 목표로 한다.
충청권 거주 고등학생 및 대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본선 진출팀은 모두 진흥원장상 수상과 최대 200만원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대회 주제는 ‘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ICT 서비스 기획 및 개발’로 ICT 분야가 핵심 역량으로 부각되고 있는 위드 코로나 시대 ICT 기술과 융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굴되길 기대한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미래 ICT 산업을 책임질 인재들을 위한 행사를 개최해 취업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ICT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자 접수는 19일까지 충청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되며, 각 거주 지역 및 학교에 따라 지역을 선택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개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대전의 정보기술(IT/SW 산업), 문화 콘텐츠(게임, VR/AR, 만화·웹툰 등), 영상산업 등을 지원·육성하는 대전광역시 출자·출연기관으로, 1997년부터 지역 SW 산업을 담당하던 대전SW지원센터와 2007년 설립된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이 2015년에 하나로 합쳐져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으로 재출범했다. ‘4차 산업 혁명시대 대전의 미래를 여는 정보문화산업 선도기관’으로서, 5G, AI, 빅데이터 등 신기술로 촉발되는 초연결 기반의 지능화 혁명을 견인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