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자이 로고
서울--(뉴스와이어)--Edge AI 솔루션 기업 에너자이(대표 장한힘)가 삼성전자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C-Lab Outside)’에 최종 선정됐다.
올해 4기를 맞이하는 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가 2018년부터 사내 벤처 C랩 육성 노하우를 사외로 확대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에 기여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C랩 아웃사이드는 이번 공모전에서 3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우수성을 입증한 20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AI 부문에 선정된 에너자이는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에 마련된 전용 사무 공간에 1년간 입주할 수 있다. 또 △최대 1억원의 사업 지원금 △삼성전자와의 다양한 협력 기회 △회사별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 △해외 IT 전시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에너자이는 인공지능 기술을 모바일 및 IoT Edge Device에서 독립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Edge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스타트업이다. 에너자이가 보유한 핵심 기술인 Edge AI 기술로 전통적 AI에서 발생하는 지연 시간, 운영 비용, 프라이버시 등의 한계를 보완하고, 제한된 환경의 Endpoint에서도 고성능 AI 모델을 구동할 수 있다.
에너자이 장한힘 대표는 “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 선정을 통해 에너자이의 사업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서 뿌듯하고, 이번 선정은 앞으로 에너자이의 성장을 가속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Edge AI 솔루션을 바탕으로 삼성전자와 협력해 최대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너자이 개요
에너자이는 2019년 설립된 AI 스타트업이다. 인공지능 기술을 모바일 및 IoT Edge Device에서 독립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Edge AI 솔루션을 제공하며, 핵심 기술인 AI 모델 경량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Edge AI 솔루션을 차량용 반도체, AI 반도체,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