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타가 CES 2022에 참가한다
대전--(뉴스와이어)--AI 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대표 채명수)가 2022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현지 시간 기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2년 만에 오프라인 전시회로 개최되는 CES 2022에서 노타는 HW-aware AutoML 플랫폼 넷츠프레소(NetsPresso) 및 AI 최적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타가 자체 개발한 HW-aware AutoML 플랫폼 넷츠프레소는 학습 데이터만으로 원하는 하드웨어에 최적화된 AI 모델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기존에 많은 인력과 시간을 투입해야 했던 AI 모델 개발과 타깃 하드웨어 탑재를 위한 최적화 과정이 넷츠프레소를 이용하면 단기간에 자동 생성 및 테스트가 가능해짐에 따라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외에도 노타는 비전 AI 기반 차량 내 저전력 운전자 모니터링 솔루션 및 People Detection 모델, 엣지 기반 지능형 교통 시스템을 함께 선보인다.
노타의 차량 내 저전력 운전자 모니터링 솔루션은 저사양의 디바이스에서도 실시간으로 운전자의 상태 및 부주의 운전을 감지한다. 엣지에서 독립적으로 구동돼 설치 위치의 제약이 없으며, 다양한 위치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노타는 관람객이 직접 솔루션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전시 부스 내 저전력 운전자 모니터링 솔루션 및 다채널로 빠르고 안정적인 인식이 가능한 People Detection 솔루션의 시연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노타의 지능형 교통 시스템은 엣지를 기반으로 실시간 교통량 모니터링이 가능해 현장에 최적화된 교통 신호를 제공하며, 실시간 사고 예측 및 위험 상황 탐지가 가능하다. 해당 솔루션을 바탕으로 노타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교통 신호 제어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NVIDIA 공식 성공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노타의 AI 최적화 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솔루션은 LVCC North, 9646번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3년 연속 CES 참가를 앞둔 노타 채명수 대표는 “국내외에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AI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와 최적화된 AI 솔루션들을 글로벌로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AI 최적화 분야에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리드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타는 AI 최적화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AI 솔루션 사업을 하는 기술 스타트업이다. 타사들과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최근 시리즈 B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누적 투자 금액 약 273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노타 개요
노타는 AI의 보편화를 위해 딥러닝 모델 경량화 원천 기술로 어떤 것에도 구애받지 않는 AI를 만든다. 디바이스, 데이터, 네트워크 등 장벽이 될 수 있는 요소를 줄인 최적화된 모델로 다양한 산업에서 AI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세상을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