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기술협회가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부산--(뉴스와이어)--사단법인 부산정보기술협회(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 부산지회)가 2022년 1월 26일(수) 오전 11시 30분 부산 농심호텔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충교 회장(디아이앤씨 대표)은 2022년을 부산 ICT 산업 혁신 성장의 해로 산·학·연의 협력으로 부산 지역 산업을 신산업 분야로 융합 재편하기로 부산 지역 ICT기업 회원사들과 다짐했다. 코로나19로 사전 참가자 접수를 통해 백신 2차 접종 완료자 또는 48시간 이내 PCR 검사자(100명 이내)와 함께 개최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김윤일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최원영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설상철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진 회원사 대상 표창은 △부산광역시장상 김태원(데이터세이브 대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박성철(노스트레스네트워크 대표), 변희자(러닝플러스 대표), 하원걸(히트다 대표)가 수상했다.
또한 △부산경제진흥원장상 이재돈(포마린 대표) △부산테크노파크원장상 도경민(대도하이젠 대표) △부산인재평생교육원장상 민진홍(미래교육이룸협동조합 대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상 이찬민(네버시티 대표)에게 각각 수여했다. 벤처기업협회회장상은 △김병기(신라대 부총장), 박충식(부산신산업직업전문학교 학교장), 신용화(창창ICT 대표)가 수상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지지 선언이 이뤄졌으며, 지난해 자선경매 수익금을 부산아동복지후원회에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정충교 부산정보기술협회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부산 경제를 위한 지역 기업인들의 노력은 끊임이 없었다”며 “부산정보기술협회는 부산 경제를 이끌어온 전통 산업이 인공지능, 데이터, 메타버스 등 신산업으로 전환하는 것에 일조해 다시 부산 지역 경제를 이끌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부산정보기술협회 개요
부산정보기술협회(벤처기업협회 부산지회)는 2000년 12월 창립돼 현재 부산, 경남 지역 정보 기술 기업 400여 개가 활동하고 있다. 부산 지역 기업 간 교류 협력과 부산시, 유관 기관, 대학과 협력해 부산 지역 정보 기술 산업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