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형 요양원 건물 모형
서울--(뉴스와이어)--실버프렌드 소속 기업 동서예향은 단지형 요양원 세나월드 요양 시설 단지 내 2개 신축 요양원 매각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동서예향은 시행사 실버프렌드의 홍보를 맡고 있다.
세나월드로 명명되는 단지형 요양원은 수원시 곳집말지구에 있으며, 신도시 2만 세대가 들어설 고금산지구 요충지에 위치한다.
단지형 요양원은 중앙지원센터가 △단지 내 요양원들에 급식 제공 △세탁물 처리 △소모품 구매 △차량 지원 △직원 채용 △홍보 마케팅 및 건물 하자 보수 등을 제공한다. 요양원 원장들의 일손을 큰 폭으로 줄이고,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효율적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7개 동 가운데 5개 동은 매각이 확정됐고, 그중 2개 동은 신축 공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올 7월 완공 예정이거나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매각하는 41-44 베드 2개 동은 모두 건축 허가를 받은 상태로 매매가는 39~40억원이고, 융자는 28~30억원 정도로 가능하다. 실제 8~10억원으로 완공 및 개원까지 할 수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