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미추홀도서관(관장 김원연)이 4월 14일(목)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문화 프로그램 심의회’를 개최했다.

미추홀도서관은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업무 환경이 온라인으로 전환돼 일상에 자리 잡게 됨에 따라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Gather Town)을 활용해 미추홀도서관의 모습을 구축하고 회의를 진행했다.

‘교육·문화 프로그램 심의회’는 2021년 7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미추홀도서관 및 분관 도서관(청라호수, 청라국제, 영종하늘, 마전도서관)에서 운영될 교육 및 문화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심의 회의다.

미추홀도서관 게더타운 맵에서는 문화행사 프로그램 참여와 함께 이용자들이 도서관을 찾지 않아도 역대 미추홀북 전시, 분기별 테마 도서 전시, 기획 전시 등도 관람할 수 있다.

미추홀도서관은 3월 베타버전의 게더타운 맵을 구축했고, 올해는 심의회와 교육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2023년에는 정식 게더타운 맵 구축을 목표로 두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문화 행사 및 전시 등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미추홀도서관 개요

인천광역시미추홀도서관은 인천시 대표 도서관이다. 2022년은 미추홀도서관 100년이 되는 해로, “100년의 多讀임, 희망의 두드림”이라는 슬로건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