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2022 의료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청주--(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허선, 이하 인재원)은 4차 산업 혁명 시대 의료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보건의료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융합형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의료 인공지능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의료 데이터 종류에 따라 ‘의료 영상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 과정’과 ‘생체 신호·EMR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구분해 과정을 개설했으며, 온·오프라인 병행 학습으로 5월 20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7개월간 216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OT △Starter △Basic △Advanced △Project 5단계로 진행된다.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형태로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하며, 오프라인 교육은 서울 강남구 인재원 보건산업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의료 인공지능 개발을 위해 머신러닝·딥러닝 학습뿐만 아니라, 의료 영역에서의 인공지능 적용 사례를 직접 실습하고, 교육생 주도로 팀 프로젝트를 수행해보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Project based learning) 형태로 운영된다.
교육 주요 대상자는 통계 분석 또는 머신러닝·딥러닝 분석 경험이 있는 자로 △의사 및 의료 관련 면허·자격 소지자 △의료정보학·의생명정보학·의생명공학·의공학 분야 전공자 △IT·전산·통계 분야 전공자 △연구중심병원·공공기관·산업체 관련 업무 유경험자 등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다.
교육 신청 기간은 4월 6일∼22일이며,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거쳐 과정별로 35명씩 총 70명을 선발한다. 교육 신청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보건복지배움인 사이트에서 회원 가입 이후 가능하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개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해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설립된 정부 출연 기관으로, 연간 약 180만명의 보건복지 관련 인력을 교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