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 (녹십자홀딩스) 로고
서울--(뉴스와이어)--주식회사 두잉랩(대표 진송백)이 ‘푸드렌즈’ 국내 영업을 가속한다.
두잉랩은 GC (녹십자홀딩스)와 ‘푸드렌즈’ API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API는 응용 프로그램(웹,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운영 체제나 기능을 제어할 수 있게 만든 프로그래밍 소스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모바일 기기의 날씨 앱에서 API를 통해 기상청 소프트웨어의 기상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다.
공급 계약을 체결한 ‘푸드렌즈’는 두잉랩에서 개발한 인공지능(AI) 음식 인식 솔루션이다. 음식을 촬영하는 것만으로 음식명과 영양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할 수 있는 기술로 편리한 식단 기록을 도울 수 있다. 이에 따라 헬스케어, 식음료, 보험사, 병의원 등 다양한 업종에 적용할 수 있다. 이미 다수의 기업에서 ‘푸드렌즈’를 도입 및 활용하고 있으며 최근 계약 건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GC는 지속적으로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유망 기업에 투자를 타진하고 있다. 큰 폭의 성장 가능성을 보이는 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복안으로 분석된다. 이번 계약을 통해서 GC는 다양한 분야에 ‘푸드렌즈’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설명했다.
두잉랩 담당자는 “GC와 계약을 통해 푸드렌즈에 대한 기대와 신뢰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통해 인공지능 음식 인식 기술의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잉랩은 간편하고 빠르게 푸드렌즈를 앱에 탑재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오픈하고, 90일간 무료 제공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두잉랩 개요
두잉랩은 사람을 건강하게 만드는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음식 인식 솔루션인 FoodLens 기술을 개발, 성공적으로 상용화했으며 다양한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그 영역을 넓혀가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