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학교 지적공간정보학과가 2022 공간정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성남--(뉴스와이어)--신구대학교 지적공간정보학과(학과장 이용호 교수)는 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2 스마트국토엑스포 공간정보 전국 대학생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대면으로 진행된 올해 대회는 공간정보 특성화전문대학으로 지정받은 △신구대 △대구과학대 △인하공업전문대 △전주비전대가 참가했다. 4개 학교에서 18개 팀이 공간정보 융·복합과 관련해 다양한 작품을 출품했고, 신구대학교 지적공간정보학과 DAS 팀은 ‘지적경계점 위치 파악을 위한 증강현실(AR) 앱 개발’이라는 주제로 1등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밖에도 2팀이 우수상, 2팀이 장려상을 받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DAS 팀을 이끈 김예원 학생은 “기존에는 지적 경계복원 측량 후 소유권의 경계를 보호하는 경계점 표지가 쉽게 훼손되는 문제가 있었다”며 “이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위치를 등록하면 증강현실을 통해 쉽게 경계점을 찾을 수 있는 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적공간정보학과 이용호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외부 경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구대학교 지적공간정보학과(학과장 이용호)는 1976년 개설됐으며, 학과 졸업생 1030여 명이 지적직 공무원과 LX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취업했다. 특히 드론 사진측량, 인공지능을 이용한 지도 제작 등 4차 산업과 관련된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신구대학교 개요
신구대학교는 2·3·4년제 사립전문대학이다. 캠퍼스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업디자인학부, 생명환경학부, 정보미디어학부, 비즈니스실무학부, 보건의료학부, 공간시스템학부 등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