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소년수련관이 2022 GYC 오픈 심포지엄-과학탐구대회를 개최했다
군포--(뉴스와이어)--군포시청소년수련관이 제2회 과학탐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5일 열린 과학탐구대회는 과학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장려해 과학탐구심 함양과 과학 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대회다.
이번 탐구대회에서는 글로벌 아젠다를 주제로 다양한 탐구 활동을 펼쳤으며, 미래 세대 주인공들이 기초과학과 탄소 중립 실천에 대해 깊이 있는 탐구 성과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제안서, 연구 과정을 담은 발표 자료 등 여러 단계의 심사과정을 걸쳐 1위팀 대상(군포시장상-과학 동아리 SPES)이 선정됐다.
관내 중·고등학생 개인 및 과학 동아리, 대학생 멘토 22명이 참여했다. 팀별 과학 프로젝트 형식으로 운영된 과학 연구 활동은 분야별 5가지 주제인 △동물과 생명윤리 △인공지능(AI)과 인간 △정보 기술과 경영 혁신 △기후변화와 미래 사회 △자율 주제를 담았다.
◇ 팀별 다룬 과학 연구 활동
-에어로졸(Aerosol)
-탄소 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열전소자 활용 방안
-신건축 소재로서의 태양 전지
-플로깅 클러스터(plogging cluster) 환경 보호 앱 제작
-실생활에 적용한 개미의 특징
-투명 케이스(폴리우레탄)가 변색하는 조건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참가팀을 위해 워크숍을 시작으로 팀별 전문 특강 진행, 실험 물품 재료 지원, 과학 교육학과 및 특성화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멘토 연계 등 청소년들이 과학 탐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군포시청소년재단 담당자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GYC 오픈 심포지엄 사업을 통해 자신이 정한 주제를 심도 있게 탐구하고, 기초과학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무한으로 발휘해 미래 사회 경쟁력 있는 과학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이 과학 특화 사업을 진행해 미래형 인재 양성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위의 내용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경기도 내 청소년 활동 인지도 제고를 위해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공받아 지원하는 보도자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