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엔터플 MOU 체결식
서울--(뉴스와이어)--ICT 서비스 및 디지털 금융 플랫폼 전문 기업 비디(대표 김기용, 독고세준, 이상명)와 백엔드 노코드(No-Code) 개발 솔루션 싱크트리(SyncTree) 서비스 기업 엔터플(대표 박현민)이 비즈니스 플랫폼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비디는 최근 주관한 KB국민은행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사업에 싱크트리 솔루션을 도입하면서 성공적으로 과제를 수행해 엔터플과 협업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으며, 이번 MOU 체결로 상호 간 협력을 공고히 함으로써 ‘비즈니스 플랫폼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파트너로서 시너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양 사가 보유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공유해 △새로운 사업 기회 모색 △솔루션 구축 및 운영 역량 강화 △공동 영업 및 홍보 등에 긴밀한 협력을 진행하며, 앞으로 구체적 사업을 통해 꾸준히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비디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았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클라우드, API, 블록체인 등 ICT 기술의 전문성과 사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최고의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최근 신용정보원, 코스콤을 비롯한 주요 금융사의 마이데이터 사업에 플랫폼 구축 핵심 업체로서 참여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엔터플은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백엔드 걱정 없이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쉽고 합리적 솔루션을 제공하자는 목표 아래 백엔드 노코드 개발 솔루션인 싱크트리를 개발했다. AIG, KB증권 BaaS 등을 비롯한 많은 기업의 백엔드 이슈를 해결함으로써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고 있다.
비디 독고세준 대표는 “엔터플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더 좋은 가치를 제공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비즈니스 플랫폼 시장에서 더 많은 기회가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엔터플 박현민 대표는 “최근 양 사가 협력해 이뤄낸 KB국민은행 BaaS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추후 금융권 BaaS 사업 및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사업 등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디 소개
비디는 인공지능, 메타버스, 블록체인, 클라우드, API를 포함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형 서비스 개발과 플랫폼 운영 분야 전문 기업이다. 2003년 10월 블루다임이라는 사명으로 설립된 뒤 통신 분야 IT 기술에 대한 전문성과 사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통신·전자 특화 솔루션을 제공해 시장과 고객을 창출하는 회사로 성장해 왔다. 현재는 통신·전자 분야를 넘어 ICT 융합형 서비스 개발 및 오픈 플랫폼 구축 경험으로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블록체인, 클라우드, API 사업 분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