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감정평가사사무소협의회 조은경 회장, 올앤올 문준호 대표
성남--(뉴스와이어)--감정평가사사무소협의회(회장 조은경 감정평가사)는 부동산 관련 빅데이터 분석 전문 업체 올앤올(대표이사 문준호)과 2월 9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반 부동산 조사 및 분석 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예비타당성조사 용지비 산출을 위한 전수 조사 △보상 수탁 지원 업무 △미지급 용지 정비 사업 등 부동산(토지, 건물) 기초 조사 분야에서 기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사업 영역 확장을 목표로 한다.
올앤올은 오랜 기간 도로, 철도 등 SOC 건설의 인허가 서비스(용지 확보 계획, 편입 토지 분석, 협의 도서 작성 및 대관 협의)를 제공해온 회사로서 실무를 통해 축적한 업무 지식과 소프트웨어(S/W) 기술을 융합해 토지 데이터, GIS 데이터 기반의 토지 특성 분석 시스템 ‘세츠’를 자체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감정평가사사무소협의회는 전국 770명의 감정평가사사무소 감정평가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평균 20년이 넘는 경력을 보유한 지역 정통 평가사들이 감정평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감정평가사사무소협의회 조은경 회장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공공단체의 미지급 용지 정비, 공익사업 용지비 산출 영역에서 올앤올과의 협력 및 협의회의 참여는 국민 재산권 보호와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한 전문가로서 감정평가사의 전문성과 신뢰성, 공정성을 한층 더 높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앤올 소개
올앤올은 빅데이터 처리와 GIS 기술을 활용해 도로, 철도, 산업 단지와 같은 대형 건설 인허가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발 전 토지 특성 분석, 인허가 리스크 분석, 토지 매입 방안 분석 등 다양한 토지 특성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대형 건설 인허가 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토지 보상 업무 지원을 위한 ‘TOMO’ 서비스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