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왕(David Wang) 화웨이 이사회 이사 겸 ICT 인프라 운영 이사회 의장
선전, 중국--(뉴스와이어)--화웨이가 MWC 바르셀로나 2023에서 ‘제5회 인더스트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서밋(Industry Digital Transformation Summit)’을 개최했다.
전 세계 업계 고객과 파트너, 오피니언 리더가 모인 이번 서밋은 세계 경제 발전부터 글로벌 문화, 사회, 환경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기술이 미래에 미칠 영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웨이는 이 자리에서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의 관리 효율성, 연결 경험, 데이터 센터 보안 및 컴퓨팅 성능의 요구사항과 문제점을 기반으로 간소화된 네트워크를 위한 신규 솔루션 시리즈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화웨이의 솔루션으로 데이터 센터는 견고한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해 새로운 데이터 센터 개발과 디지털 혁신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
데이비드 왕(David Wang) 화웨이 이사회 이사 겸 ICT 인프라 운영 이사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화웨이는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깊게 뿌리내렸고 계속해서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며 “화웨이는 선도적인 기술을 활용하고 시나리오를 심도 있게 파고들 준비가 돼 있다. 파트너와 함께 업계의 디지털화를 비롯해 중소기업의 인텔리전스 접근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해 새로운 가치를 함께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 더욱 지능적인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디지털 기술 활용
이날 밥 첸(Bob Chen)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그룹 부사장은 ‘디지털 기술이 지능형 세상으로 이끄는 방법(Digital Technology Leads the Way to the Intelligent World)’을 주제로 기조연설하며 세계 경제와 문화, 사회, 환경 발전에 기술이 미치는 영향력을 설명했다.
첸 부사장은 고대 그리스의 유명 물리학자 아르키메데스가 말한 ‘나를 받쳐 줄 땅만 있다면 지구도 들어 올릴 수 있다’를 인용해 “디지털 기술은 산업의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최적의 발판”이라고 설명하며 “화웨이는 연결성(커넥티비티), 컴퓨팅, 클라우드를 비롯한 여러 디지털 기술에 집중하고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기 위해 혁신을 거듭할 것”이라고 말했다.
첸 부사장은 또 완전히 연결된 지능형 세상을 구축하기 위한 업계의 적극적 참여도 촉구했다.
◇ 견고한 네트워크 기반 구축을 지원하는 화웨이의 신규 네트워크 솔루션
디지털화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연결성은 네트워크를 핵심으로 한다. 화웨이는 기업이 클라우드-네트워크 시너지, 간소화된 아키텍처, 에너지 절약 기능을 갖춘 지능형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구축해 디지털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최상의 경험을 창출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모든 산업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 스마트 캠퍼스: 캠퍼스 네트워크를 재정의하는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플래그십 코어 스위치 ‘클라우드엔진(CloudEngine) S16700’ △최초의 엔터프라이즈급 ‘와이파이 7 AP 에어엔진(Wi-Fi 7 AP AirEngine) 8771-X1T’ △최초의 ’50G 수동광통신망 광선로종단장치(50G PON OLT)’ 및 광 말단 제품
· 간편한 브랜치: 업계 최초의 간소화된 하이퍼 컨버지드 브랜치 솔루션
· 싱글 옵티엑스(OptiX): 업계 최초의 엔드-투-엔드(end-to-end) 옵티컬 서비스 유닛(OSU) 제품 포트폴리오
· 클라우드 광대역 네트워크(WAN): 새로운 클라우드 WAN을 정의하고 클라우드 시대의 올서비스(all-service) 지능형 라우터 플랫폼을 지향하는 ‘넷엔진(NetEngine) 8000’ 시리즈 라우터
◇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계 최초의 데이터 센터 솔루션
스토리지와 컴퓨팅 파워는 기업의 핵심 전략 자원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화웨이는 데이터 센터 인프라 혁신에 집중하며, 신규 데이터 센터 구축을 주도하고 있다. 더불어 기업이 불확실한 위협에 대처하도록 지원하고, 최고의 서비스 경험을 보장하는 동시에 방대하고 다양한 컴퓨팅 성능을 처리하며, 데이터 센터의 친환경성·안정성·효율성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화웨이는 대기업용 솔루션으로 △네트워크-스토리지 협업을 기반으로 하는 업계 최초의 다계층 데이터 센터 랜섬웨어 보호 솔루션 △스토리지 및 광연결 조정(SOCC)을 특징으로 하는 업계 최초의 데이터 센터-재해복구(DR) 통합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한 컴퓨팅 성능을 위해 설계된 업계 최초의 데이터 센터 스위치 ‘클라우드엔진 16800-X’를 출시했다.
또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서 업계 최초의 액티브-액티브 아키텍처 기반 입문용 스토리지 조합인 ‘오션스토 도라도(OceanStor Dorado) 2000’과 ‘오션프로텍트(OceanProtect) X3000’을 발표했다.
◇ 디지털 경제를 위한 더 나은 미래 구축
이날 서밋에서 후안 드 디오스 나바로 카발레로(Juan De Dios Navarro Caballero) 스페인 알리칸테(Alicante) 주의원은 “화웨이의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기반 클라우드패브릭(CloudFabric) 솔루션과 완전 무선통신환경(All-Wireless) 네트워크 솔루션은 네트워크 자동화와 지능형 O&M, 유비쿼터스 연결을 가능케 한다”며 “화웨이의 솔루션을 통해 알리칸테주 정부 기관은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고, 공공 서비스를 위한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알리칸테주는 디지털 경제 발전과 함께 더 빠른 디지털 전환을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영 전력회사 에스콤(Eskom)의 페이스 번(Faith Burn) 최고정보책임자(CIO)는 협력에 기반한 디지털 전환 방법론과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기업의 디지털 비전 실현을 위해 역량을 갖춘 파트너를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에스콤은 화웨이와 같은 OEM과 협력해 포괄적인 디지털화 달성을 위한 첨단 전력 ICT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티븐 주(Steven Zhu)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그룹 파트너 개발 및 관리 부문 사장은 “화웨이는 파트너와 협력해 서로를 보완하고, 파트너가 고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동기 부여하며, 파트너와 함께 고객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화웨이는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ICT를 심도 있게 통합하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할 계획이다. 또 디지털 경제 발전을 촉진하고, 업계의 지능형 세상 실현을 가속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화웨이 소개
화웨이는 1987년 설립된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및 스마트 단말기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19만5000명의 직원이 전 세계 17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30억명의 고객들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웨이는 완전히 연결된 지능형 세상을 위해 모든 사람과 가정 및 조직에 디지털을 제공한다는 비전과 사명 아래, 유비쿼터스 연결성과 포괄적인 네트워크 접근을 위해 노력하며 지능형 세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 세계 곳곳에 클라우드와 지능화를 전파하기 위해 적시 적소에 다양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인공지능으로 사용자 경험을 재정의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삶의 모든 측면에서 더욱 스마트하고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화웨이는 2007년 법인 설립 이래 한국의 이동통신 3사와 협력해 네트워크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해 왔으며, 기업 고객과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ICT 제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