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IT보조기기 지원사업 안내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운영 법인 푸르메재단, 센터장 강용원)는 코스콤과 함께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IT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0년 시작된 맞춤형 IT보조기기 지원사업은 IT 정보 접근이 어려운 전국의 등록 장애인에게 특수 마우스와 특수 키보드, 거치대 등 맞춤형 IT보조기기를 지원해 삶의 질 향상 및 자립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맞춤형 IT보조기기 지원사업 신청 대상은 IT 접근 보조기기가 필요한 등록 장애인이며, 이전에 지원받았던 장애인도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사업 범위를 확장해 ‘사물 인터넷(IoT) 환경구축’과 ‘스마트 재활기기 지원’ 두 가지의 사업을 별도로 진행한다.
IoT 환경구축 지원사업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인공지능(AI) 스피커, 모션센서, 스마트 도어록 등을 지원해 장애인이 보통의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 공간 환경을 구축하는 지원사업이다.
첨단 재활보조기기 지원사업은 자택에서도 지속적인 재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스마트 재활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IoT 환경구축 지원사업, 첨단 재활보조기기 지원사업은 서울시 거주 등록 지체·뇌병변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4월 3일(월)부터 5월 4일(목)까지며, 신청서 등 준비 서류를 이메일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방문 접수는 각 센터에 사전 문의가 필요하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 소개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는 2008년 서울특별시가 영원한도움의성모회에 위탁해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 설립한 서울시 첫 번째 보조기기센터로, 현재 푸르메재단이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