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기반의 예측 알고리즘 적용된 디지털 안전 운영
서울--(뉴스와이어)--컴퍼니위(대표 위재우)가 지중에 매설된 가스 시설을 가상 공간에서 3D로 시각화하는 시스템 개발에 관한 연구 결과를 내놓는다.
컴퍼니위는 5월 25일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리는 2023년 한국가스학회 봄 학술대회에 참가해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연구 개발 3차 발표로 지중에 매설된 도시가스 공급 설비를 가상 공간에서 3D로 시각화해 사용자에게 보여주고,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원격 모니터링, 사고 발생 시 피해에 대해 예측하고 효과적인 대안을 수립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O&M 플랫폼 시스템이 소개돼 업계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주목할 점은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도시가스 설비 운영 관리, 실제와 같은 가상 공간에서 3D로 교육 훈련이 가능하도록 개선된 점이다.
도시가스 설비는 1990년대 후반 구축된 시스템으로 정압기, 부속 시설 노후화로 고성능 전산 자원, 사물 인터넷(IoT)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적용하지 못하고 있는 한계를 지니고 있었다. 이에 따라 교육 훈련도 모의 실습 환경 체험으로 국한됐다.
그러나 이번 3차 연구 개발로 빅데이터 기반의 예측 알고리즘을 적용함으로써 설비 수명, 위험 예측을 통해 최신 디지털 안전 운영이 가능하며, AR 3D 화면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반복적인 인터랙티브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개발돼 교육 효과를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내용은 컴퍼니위 홍보 부스를 통해 자세한 설명 및 문의가 가능하다. 회사는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가스 관리 시스템 연구 기술 자료와 보유하고 있는 신재생 IT 에너지 기술도 같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컴퍼니위 위재우 대표는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가스 관리 시스템과 함께 현재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 IT 에너지 기술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신성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년 한국 가스학회 봄 학술대회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컴퍼니위 소개
컴퍼니위는 2012년 설립돼 도시가스 운영 시스템 및 태양광, 수요 관리, VPP, 전기차 등 친환경 에너지 IT 소프트웨어(SW) 전문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 본사, 대전 사무소 그리고 베트남 법인을 통해 사업을 펼치고 있다. IT SW 시스템 및 친환경 에너지 사업 영역의 축적된 노하우와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 뛰어난 인재들로 구성돼 있으며 수준 높은 IT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