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SoftBank)가 자사의 Anshin Data Box 서비스의 강화 차원에서 싱크로노스 퍼스널 클라우드(Synchronoss Personal Cloud ) 시스템을 구축했다(이미지: 소프트뱅크 홈페이지, DB화 금지)
브리지워터, 뉴저지--(뉴스와이어)--클라우드, 메시징, 디지털 제품 및 플랫폼 분야 글로벌 리더이자 혁신 기업인 싱크로노스 테크놀로지(Synchronoss Technologies, Inc.)(나스닥: SNCR)는 일본 최대 통신사 중 하나인 소프트뱅크(SoftBank)가 자사의 Anshin Data Box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당사의 싱크로노스 퍼스널 클라우드(Synchronoss Personal Cloud )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제 고객들은 Anshin Data Box를 통해 휴대폰 및 기타 기기에 저장된 사진이나 동영상, 파일을 백업하고 복원이 가능해졌다. 또한 플랫폼의 인공지능 기능을 이용해 저해상도 사진자료를 최적화시키고, 일련의 효과와 스타일라이저 기능을 이용해 새로운 유형의 콘텐츠 생성도 가능하다.
11월부터 여러 유통 채널을 통해 출시되는 소프트뱅크의 SoftBank’s Anshin Data Box는 월 500기가바이트급 저장 용량을 제공한다.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가 신규 기기에 통합되기 때문에 고객은 온보딩 과정에서도 쉽게 활성화하는 게 가능하다. 소프트뱅크는 차후 소매점과 디지털 구매 채널 등을 통해 Anshin Data Box를 제공할 예정이다.
싱크로노스 테크놀로지의 사장 겸 CEO인 제프 밀러(Jeff Miller)는 “고객 가치 개선이 가능한 전략적 툴을 제공함으로써 우리는 통신 사업자 및 모바일 서비스 업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소프트뱅크와 이번에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를 론칭하면서 오랫동안 지속해 온 소프트뱅크와의 관계를 더욱 확대하고, 일본 내에서 우리 입지도 키울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는 당사가 표방하는 클라우드 우선 전략을 강화하고 있으며, 싱크로노스 퍼스널 클라우드 플랫폼에 대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의미하기도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