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코산업연구소가 발간한 ‘2024년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기술 및 시장 동향과 주요기업 대응 전략’ 보고서 표지
서울--(뉴스와이어)--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데이코산업연구소가 ‘2024년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기술 및 시장 동향과 주요기업 대응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사태가 진정되며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기대됐던 제조업 경기가 전 세계적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공급망 이슈와 인플레이션 등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서비스업과의 디커플링 현상을 보이는 상황에서 어느 국가도 뾰족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어느 때보다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현재, 디지털 전환은 외부환경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산업의 체질을 개선하는 전략으로 그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집약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구현한 공간으로, 자동화를 통해 인건비를 절감하고 최적화를 통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등 제조산업 스마트화·서비스화의 기반이 되는 핵심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경제포럼(WEF)은 전 세계 스마트 팩토리 가운데 가장 선도적인 시설을 등대공장으로 선정하고 있는데, 해당 시설들을 살펴보면 이상적인 제조환경 구현을 위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디지털트윈·협동로봇 등 ICT 기술들을 적극 도입해 운영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은 미국·독일·일본 등 제조 선진국에서 공급하고 있으며, 이들은 산업 영역의 HW·SW 경쟁력과 더불어 강력한 정책적 지원을 기반으로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제조업 기반의 구조와 협소한 내수시장이라는 한계가 있는 국내경제는 수출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오늘날과 같은 시장 환경에서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제조 산업의 경쟁력과 부가가치를 높여 독일이나 일본과 같은 제조 선진국과 경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2023년 9월 ‘신(新) 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스마트공장의 양적 보급에만 치중해 온 전략에서 벗어나 중소제조업 디지털 제조혁신을 강력히 추진할 방침이라 밝혔다.
이에 데이코산업연구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제조업 혁신의 중심에 있는 스마트 팩토리 기술 및 시장 동향과 글로벌 주요국 동향과 기업들의 대응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 분석해 본 보고서를 출간하게 됐으며, 특히 국내외 스마트 팩토리 시장과 주요국 정책 동향, 핵심 기술개발 동향 등을 통하여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고, 경쟁전략 수립에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데이코산업연구소는 모쪼록 이 보고서가 스마트 팩토리 산업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업무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이코산업연구소 소개
데이코산업연구소는 국내외 산업 정보를 조사, 분석해 유망 분야를 발굴하고 관련 기업에 서비스를 하는 산업 정보 전문 출판 서비스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