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와이어)--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일 KB국민은행 동광양지점이 후원금 300만원을 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5월 가정의 달 행사(어버이날, 어린이날)와 전남 동부권 장애인복지관 훈련생 어울마당에 각 100만원씩 사용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동광양지점은 지난 3년 동안 가정의 달 행사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외 5곳에 1300만원을 기부했다.

KB국민은행 동광양지점 오재승 지점장은 “복지 향상과 여가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후원과 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마장애인복지관 정헌주 관장은 “KB국민은행 동광양지점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후원금은 장애인 고객을 위해 뜻깊고 의미 있게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 소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전라남도 광양시 중마동에 자리한 사회복지기관으로, 사회복지법인 삼동회가 광양시로부터 위탁 받아 2020년 6월 1일부터 개관을 준비해 각종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광양시의 모든 장애인을 대상으로 복지 증진과 재활 자립을 위해 다양한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실시하고, 비장애인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사업과 조사, 연구를 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