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쇼호켄, 펜실베이니아--(뉴스와이어)--지능형 통합 및 자동화 리더인 부미(Boomi™)가 13일(현지시간) 새로운 글로벌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1] IFS와 부미가 후원한 IDC 인포브리프(IDC InfoBrief)에 따르면 노후되는 획일적 시스템과 고위급 경영진의 기술 이해도 부족이 조직의 민첩성과 혁신에 대한 대응 능력을 제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또한 조직이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필요에 따라 컴포저블(composable, 구성 가능한 전략 수립)이 관건이라는 사실도 밝혀냈다.

이 연구는 유럽, 북미,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2개국에서 1000명 이상의 최고 경영진 응답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레거시 기술 플랫폼, 그리고 비즈니스 데이터 활용에 있어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및 컴포저빌리티(composability)의 필수적 역할에 대한 생소함이 인사이트와 혁신을 가로막는 것으로 나타났다.

컴포저빌리티 애플리케이션으로 전환하지 않을 때 무릅써야 할 위험은 이미 널리 인정되고 있으며, 최근 국내외의 격변을 배경으로 훨씬 더 절박해지고 있다. 브렉시트, 세계적 이슈, 생활비 위기 고조와 같은 최근의 상황 전개로 인해 시대에 뒤떨어진 기술의 결핍이 더욱 부각되었다.

대부분의 기업이 지난 3년간의 어려움을 잘 견뎠다고 생각하는 한편, 리더들은 운전 자본 및 재고 불균형(56%), 불안한 수요(53%), 예측 불가능한 공급망(48%) 등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응답자들은 또한 레거시 애플리케이션(60%), 통합 부족(48%), 유연하지 않은/획일적 애플리케이션(43%)이 어려움 극복을 위한 노력을 방해하여 위험을 완화할 수 있는 효율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 운영 프로세스에 대한 가시성 제한(24%) 및 열악한 내부 협업(18%) 등의 답변을 통해 기업들이 구식 기술 플랫폼의 결과를 체감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회사들이 장기적인 계획에 데이터를 활용하는 데 고전하고 있어서 비즈니스 민첩성과 미래의 혁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이 저해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컴포저블 전략이 없는 조직이 2/5 이상(41%)인 상황에서 정체와 기술 부채 누적의 위험이 두드러진다. 사업 및 부서 책임자인 임원(C-suite) 응답자의 70% 이상이 컴포저블 아키텍처의 가치를 잘 이해하고 있는 반면, 이사회 수준(Board level)의 전문가는 19%만이 컴포저빌리티가 창출하는 가치를 명확히 이해하고 있었다. 따라서 고위 임원 간에 이러한 격차를 메우기 위해 컴포저빌리티의 단기, 중기, 장기적 가치를 강조하는 교육과 명확한 비즈니스 사례가 필요하다.

부미의 최고 제품 및 기술 책임자인 에드 매코스키(Ed Macosky)는 “이 연구는 경영진에게 전체 비즈니스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민첩성과 생산성을 높이려면 컴포저빌리티가 핵심이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한다”며 “가치 실현 속도를 높이려면 다른 첨단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전제 조건으로서 강력한 데이터 기반과 성숙한 클라우드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무적이게도 응답자의 89%가 API 기반 혁신을 컴포저빌리티의 핵심 요소로 꼽았으며, 절반 이상(51%)이 프로세스 워크플로 간의 원활한 통합을, 37%가 단일 플랫폼 솔루션의 중요성을 핵심 요소로 지적했다. 이러한 결과는 조절 가능하고 유연한 비즈니스 시스템 생성에 있어 API의 필수적인 역할을 강조할 뿐 아니라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미래는 컴포저블이라는 개념을 뒷받침한다.

기술 선호도 면에서는 API가 선두를 달리며 응답자 82%가 그 중요성을 강조했고, 인공지능(45%)과 머신러닝(40%)이 그 뒤를 이었다. 연구에 따르면 조직이 애플리케이션 컴포저빌리티를 통해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분야로 공급망(51%), 조달(47%), 고객 서비스 및 지원(40%)이 꼽혔다.

컴포저빌리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에도 불구하고, 이번 연구에서 확인된 문제로 부각된 사실은 API가 토대 역할을 하는 컴포저블 아키텍처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서 기술적 방향성에 있어 보다 광범위한 조직적 조정과 명확성이 요구된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설문조사 데이터는 API를 사용하여 여러 제품으로 워크플로를 구성하는 방향으로 투자하는 경향을 뚜렷하게 보여준다. 응답자의 22%는 이러한 접근 방식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답했는데, 이는 API를 활용해 다양한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여 효율성과 혁신을 촉진하고 낭비를 제거하는 전략적 움직임을 반영한다.

매코스키는 “클라우드 전환이나 명확한 컴포저빌리티 전략 수립을 막는 관성이 있으면 기업이 AI 및 머신러닝 기술의 가치를 완전히 활용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이제 조직들이 풀어야 할 과제는 광범위한 가치 실현이다. 그러나 임원 수준의 컴포저빌리티 가치에 대한 이해 부족, 클라우드 여정 내에서의 부적절한 진행 상황 등 상당한 장벽을 극복해야 한다. 따라서 최고정보책임자(CIO)와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컴포저빌리티의 주요한 옹호자라는 사실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결론을 내렸다.

추가 리소스

· IFS와 부미가 후원하는 기업용 소프트웨어의 컴포저빌리티와 발전하는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대한 글로벌 연구인 IDC 인포브리프(IDC InfoBrief)를 여기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 웨비나를 시청하면 IDC, 부미, IFS의 초청 연사와 함께 연구 결과를 살펴볼 수 있다.

부미 소개

부미( Boomi, LP)는 지능형 통합 및 자동화를 통해 비즈니스의 미래에 역량을 제공한다. 부미는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으로, 2만여 글로벌 고객과 800여 파트너로 구성된 전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조직들은 수상 경력에 빛나는 부미의 플랫폼에 의존해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사람을 연결함으로써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고 있다. 웹사이트: boom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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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DC 인포브리프, IFS 및 부미 후원,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의 컴포저빌리티와 발전하는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대한 글로벌 연구, doc #US51992524, 2024년 4월. 2023년 12월, 12개국에서 제조, 에너지 및 유틸리티, 항공우주 및 방위, 건설 및 엔지니어링, 통신, 서비스 업계의 고위 비즈니스 의사 결정권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