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ARM 로봇팔 실습
안산--(뉴스와이어)--한양대학교에서 열린 ‘광명시 AI 여름캠프’가 광명시, 한양대 링크사업단과 주식회사 도로(DORO)의 대학생 강사단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는 7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80명의 초·중학생과 도로(DORO) 소속 전공 대학생 멘토 20명이 참가해 인공지능(AI)과 로봇공학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초등학생들은 AI노바 모바일 로봇을 활용한 자율주행 블록코딩 수업과 AI 윤리에 대해 배우며 자신의 가치관을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학생들은 X-ARM 로봇팔을 이용한 동작 구현 및 연속 시퀸스를 활용한 자동화 실습을 통해 실제 로봇을 다루며 AI의 원리를 직접 경험했다.
도로(DORO) 이현승 선임 연구원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AI 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것에 더불어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체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제 로봇을 다루며 AI의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다는 반응과 함께 집중도 있는 수업이 진행됐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교사들도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고급 AI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뜻깊고 유익했다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남겼다.
이번 캠프는 도로(DORO)가 청소년과 청년의 성장을 주도하는 교육 전문 조직으로서 대학생 강사와 청소년 교육을 연결해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도로(DORO)는 지속적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함양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 1월부터 개인 학생들이 직접 도로(DORO)의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는 ‘SHARK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도로 소개
주식회사 도로(DORO)는 2023년 설립된 디지털 교육 전문기업으로, ‘대학생과 청소년의 성장 교차로!’를 비전으로 삼고 청소년 대상의 B2G, B2B AI 디지털 교육을 제공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B2G, B2B 청소년 대상 디지털 교육을 통해 코딩, AI, 로봇, SW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대학생 강사 201명과 3만1000명의 수강 학생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2024년 12월 ‘샤크(SHARK)’라는 새로운 B2C 브랜드를 론칭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AI와 메타버스 기반의 창의적 문제 해결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한국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시장과 글로벌 교육 시장에 도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DORO는 2023년 안산시에서 시작해 수도권 전 지역으로 확장했으며, 2025년까지 전국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