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의 이번 제휴는 통신 사업자들이 레거시 솔루션이나 단일 솔루션에서 자유로워지도록 통신 생태계를 계속해서 확장하고 있음을 강조해 보여준다(이미지: Mavenir Systems)
리처드슨, 텍사스--(뉴스와이어)--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인프라를 공급하며 네트워크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마베니어(Mavenir)와 오픈소스 기반의 텔코 클라우드 솔루션 개발사인 Whitestack가 Mavenir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IMS 솔루션을 Whitestack의 ‘텔코 클라우드(Telco Cloud)’ 플랫폼에 원활히 통합하는 기술 제휴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배포를 촉진하는 데 있어 마베니어가 보유한 중추적 전문성을 보여준다. 이번 협업은 라틴 아메리카의 선도적인 티어1 사업자와 함께하는 기술 배포의 일환으로 시행됐으며, 인텔 제온 프로세서와 인텔 이더넷 기술의 성능과 기술을 활용했다.
마베니어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의 핵심은 모바일 사업자들이 자사 클라우드 솔루션에 통신사 작업량을 배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이번 발표는 마베니어의 솔루션을 배포할 때 좀 더 다양하고 유연한 선택지를 통신 사업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Whitestack의 텔코 클라우드 솔루션과 완전한 통합을 달성했음을 보여줄 뿐 아니라 통신 사업자들이 레거시 솔루션이나 단일 솔루션에서 자유로워지도록 통신 생태계를 계속해서 확장하고 있음을 강조해 보여준다.
핵심 네트워크 기능을 위해 클라우드 인프라를 채택하는 사업자들의 중대한 발표가 잇따른 가운데 양사는 이러한 업계 모멘텀을 활용하고 있다. 이와 같은 흐름은 기존 사업자들로부터 상당한 관심을 얻고 있기도 하다. 마베니어와 Whitestack은 이처럼 뚜렷한 수요에 부응하고자 비용 대비 성능이 뛰어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클라우드 솔루션으로의 전환을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베니어의 클라우드, AI & IMS 사업 전략 담당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Brandon Larson은 “그동안 여타 텔코 클라우드에 대해 경험을 쌓고 Whitestack의 데이터 플레인 구성을 유연하게 조정해 우리의 성능을 극대화한 덕분에 비교적 신속하게 통합 작업을 마칠 수 있어 기쁘다. 업계가 클라우드 인프라로 전환하고 있는 만큼 통신사 작업량에 적합하도록 클라우드 솔루션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마베니어와 같이 클라우드와 통신 모두에 특화된 기술을 개발한 회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베니어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IMS 솔루션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원칙을 채택한 컨테이너 네트워크 기능들(CNFs)로 구성된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며, 높은 가용성을 보장하고자 쿠버네티스(Kubernetes)의 기본 이점들을 활용하는 음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자동화 배포 모델을 따라 Whitestack의 텔코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가동한다.
Whitestack의 텔코/NFV 사업 개발 매니저 José Miguel Guzmán은 “일반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비교했을 때 텔코 클라우드가 지닌 여러 핵심 장점 중 하나는 네트워크 기능 성능을 가속화하기 위해 첨단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각 애플리케이션마다 고유한 처리, 메모리, 디스크 및 트래픽 프로필을 보유했다. WhiteCloud가 이러한 부분들을 세밀하게 제어해 각각의 VNF 또는 CNF에 최적의 하드웨어 설정을 제공함으로써 처리량을 극대화하고, 레거시 서버와 신형 서버를 믹스 매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텔의 네트워크 및 엣지 그룹 담당 부사장 Alex Quach는 “인텔 제온 프로세서에 기반한 서버 구성에는 사용자 트래픽을 가속화하도록 설계된 신규 기능들이 포함됐다. 서비스 공급사는 이러한 구성을 인텔 인프라스트럭처 파워 매니저 소프트웨어 및 인텔 이더넷 E810 컨트롤러와 결합해 통신사 데이터센터의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공간을 위한 인프라 최적화를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Whitestack은 라틴 아메리카의 개방형 인프라 분야의 핵심 업체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 이 지역 내 수십 개의 티어 1 데이터센터에 오픈소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 텔코 클라우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Whitestack의 제품으로는 화이트박스 네트워킹, 대용량 광학 시스템, 인텔 제온 프로세서 기반의 COTS 서버 등이 있다.
마베니어, Whitestack, 인텔은 오는 9월 3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개방형 텔코 클라우드 서밋 2024(Open Telco Cloud Summit 2024)’에 참가하며,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인텔과 인텔 로고, 그 밖에 인텔 상표명은 Intel Corporation 또는 그 자회사의 등록 상표다.
Whitestack 소개
Whitestack의 플래그십인 텔코 클라우드(Telco Cloud) 솔루션은 검증된 업계 표준 배포 모델을 활용해 (가상 머신 기반) VNFs와 (컨테이너 기반) CNFs를 통합한다. 이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널리 배포된 텔코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업계 대기업인 HPE와 DELL의 인증을 획득해 최고 수준의 성능 및 안전성을 보장한다. Whitestack의 개방형 네트워킹 솔루션은 네트워크 인프라를 혁신한다. 첨단 스파인&리프 구성으로 개방형 DC 패브릭에 배포되거나 최신 개방형 스위치(화이트박스)로 광 액세스 및 집계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은 탁월한 자동화 네트워크 프로비저닝을 위해 개방형 SDN 컨트롤러인 Whitesdn으로 원활하게 관리된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Mavenir Systems Inc. 소개
마베니어(Mavenir)는 설계 단계부터 친환경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AI 기반 솔루션으로 네트워크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통신 사업자들이 5G의 이점을 실현하고, 지능적이고 자동화된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마베니어는 OpenRAN 선도 기업이자 업계에서 검증된 혁신 기업이며, 수상 경력에 빛나는 마베니어의 솔루션은 세계 모바일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자동화와 수익화를 구현하고 있고, 이를 통해 전 세계 가입자의 50% 이상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120여개 국 300여 개 통신 서비스 공급사들을 위해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혁신을 앞당기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