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은 지난 8월 28일(목)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기관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청소년들의 기관 이해와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청소년들이 한국청소년연맹의 역사와 역할, 주요 활동을 직접 경험하고, 청소년 활동의 가치와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관 방문은 사무총장의 환영 인사와 기관 소개로 시작됐으며, 이어서 PPT 및 동영상을 통한 아람단 활동 소개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연맹의 대표 활동을 이해하며 청소년단체로서의 정체성과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연맹 활동의 효과와 다양한 사례를 본부장이 직접 소개하며, 청소년들은 실제 현장에서 이루어진 활동 성과를 접할 수 있었다. 이후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단복을 직접 착용하고 선배 지도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체험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와 동시에 청소년운영위원회 대표자들은 사무총장과 임원진이 참석한 간담회에 참여해 기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청소년의 시각에서 제안과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이번 방문이 청소년들에게 기관 활동의 의미와 가치를 체감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늘 함께하며 성장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청소년연맹 소개

한국청소년연맹(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